2016 밀양향토음식 경연대회 성황리에 개최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밀양 농특산물과 식문화를 연계한 이야기를 담은 밀양향토음식 상품화 메뉴 개발을 위한 ″2016 밀양향토음식 경연대회″를 지난 5월 21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가장 밀양다운 음식이 밀양의 미래를 만든다″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일반인부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신청자를 받아 본선 19개 팀, 음식점부는 밀양시 소재 음식점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본선 20개 팀 출전하여 5월 21일 밀양문화체육회관에서 1부 전시경연과 2부 시식경연으로 열띤 경연을 실시했다.
심사위원으로는 한국국제대학교 이우상 총장 외 4명의 전문가를 모시고 향토재료의 활용성 및 상품성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일반인부 경연은 대상 1팀 하동군 김옥주, 백현주를 비롯하여 금상 1팀, 은상 2팀, 동상 5팀 총 9개 팀이 밀양시장상과 시상금 4,900천 원을 받았다.
밀양시 음식점을 대상으로 한 음식점부 경연은 대상 1팀 약산가든(대표 장수혁), 금상 1팀, 은상 2팀, 동상 5팀 총 9개 팀이 선정되어 밀양시장상을 받았다.
밀양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발굴된 향토음식메뉴는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음식관련 전수교육을 추진하여 완성도 있는 밀양의 음식 관광상품을 만들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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