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부모 및 어린이 안전체험’, ‘시민안전 순회교육’, ‘화재대피훈련’ 등 -
양산시는5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실시한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기간 중 시민체감형 훈련 특수시책으로 양산시 시민안전체험관에서 학부모 및 어린이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하였다.
가족이 함께하는 안전체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체험일정을 저녁시간(18:30~20:30)으로 정하여 최대한 많은 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5일간 관내 학부모와 어린이 450여 명이 교육에 참가하였다.
시민들의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관심제고와 각종 재난 및 생활안전 대처능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체험교육은 참가한 학부모와 어린이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안전한국훈련 홍보 및 시민안전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였다.
또한 훈련기간 동안 대한민국 특전동지회 재난구조협회의 협조를 얻어 일선 학교의 학생 및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안전 순회교육을 실시하였으며, 19일 오후에는 민방위교육장에서 교육에 참가한 민방위대원들을 대상으로 화재대피훈련 및 안전문화실천운동을 실시, 불시에 닥친 재난에 대처하고 응급처치요령을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훈련기간 동안 일반 시민이 참여하는 교육을 다각도로 추진하였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훈련기간 동안 실시한 다양한 교육과 훈련으로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것은 물론,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의의와 목적에 대해서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특히 훈련의 전반적 사항이 유관기관은 물론 시민. 사회단체 학생 등 전 시민이 참여하여 실제 체험과 경험을 통한 유사시 역할에 대한 임무를 숙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