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난 18일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유희)에서 일하는 엄마·아빠의 직장고충 해소를 위해 노무법인 ‘함께’와 업무협약을 맺어 월 1회 노무상담을 실시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노무법인 ‘함께’는 경산시에 거주하는 일하는 엄마·아빠를 대상으로 임금체불, 퇴직금, 출산휴가, 산재 등 직장 고충상담과 노무 관련 교육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한다.
노무상담은 월 1회(매달 세번째 수요일 야간) 공인노무사가 실시하며, 추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상담방법은 내방상담과 전화상담으로 운영되며 예약상담제로 경산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53-816-4071)로 전화신청하면 된다.
또한 건가다가센터에서는 맞벌이 가정에서 느끼는 일·가정 양립의 어려움 해소를 목적으로 직장고충상담과 자녀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식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일하는 엄마·아빠의 참여를 위해 프로그램은 야간 및 주말에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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