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상금 온누리상품권 50만원 (재)양산시복지재단에 전액기부 -
양산시는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실시하는「2015년도 주민지원사업 추진실태 평가」에서 평가대상 총 20개 시・군중 1위에 선정되어 2016. 5. 12일 환경부장관상 수상과 포상금으로 온누리상품권 50만원을 지급받았다.
이번 평가는‘15. 6월부터 11월까지 약6개월 동안 낙동강유역환경청 자체 평가(30%)와 외부 전문기관 평가단 평가(70%)를 실시한 결과로 평가의 객관성을 강조하였다고 한다.
낙동강수계 주민지원사업은 수도요금에 포함된 물이용부담금으로 조성된 기금(낙동강수계관리기금)으로 매년 상수원보호구역과 수변구역, 댐주변지역 주민들에게 소득증대 및 복지증진, 가구당 직접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양산시는 2015년도에 기금사업비 약10억 1천만원으로 밀양댐 상수원관리지역인 원동면 선리마을 등 총7개마을 주민에 대하여 슬레이트 지붕 개선사업 및 마을벽화사업, 도랑살리기 등 16건의 사업을 실시하여 상수원보호구역 지정으로 각종 행위제한 및 재산권 침해를 받고 있는 지역주민의 생활환경개선으로 주민들의 실질적인 체감만족도를 높혔다고 한다.
아울러 담당부서인 양산시 환경관리과(과장 정천모)는 포상금으로 받은 온누리상품권 50만원을 전액 (재)양산시복지재단에 기부하여 공직사회의 훈훈한 미담사례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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