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회장 김시윤)는 지난 18일 경산시체육공원내 럭비구장에서 ‘제5회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대회’ 를 기관단체 내빈 및 선수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2012년 제1회 대회 이후 올해로 5주년을 맞이한 이번 대회는 경산 22개팀, 청도 2개팀으로 총24개팀이 참가하여 예선 1,2회전 경기, 본선경기로 치루어진 가운데 경산시 하양1조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에 개최된 게이트볼대회는 생활주변의 작은 공간에서도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어 나이 드신 분들의 신체단련과 정신건강 유지에 더없이 좋은 운동으로 평가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3세대 생활체육종목으로 게임을 통해 가정의 화목 도모 및 자라나는 젊은 세대에게는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최영조 시장은 “오늘 개최되는 게이트볼대회는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건강한 생활체육운동으로 함께 배우면서 화합하고 친목을 다질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뿐만 아니라 삶의 활력을 증진시켜 행복한 노후 생활을 즐기는 필수 운동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이어 김시윤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장도 “게이트볼은 여럿이 함께 하는 가운데 친목과 우정을 나눌 수 있어 노년기의 소외감을 해소하는데도 좋은 운동이므로 이 운동을 통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인생을 즐기도록 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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