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기관·단체·군 등과 협조 농촌일손돕기 적극 나서
(울산=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김영석 영천시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 농가를 위해 5월12일부터 6월말까지 ‘농촌일손돕기 중점 지원기간’으로 정하고 영천시 및 각 읍면동, 농협 등 25개소에 농촌일손돕기창구(영천시 일손돕기창구☎054-339-7082)를 마련하여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영천시 농업기술센터는 각급기관 및 유관단체, 군부대등 40여개 기관에 일손돕기 서한문을 발송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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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늘수확 봉사 / 사진제공=영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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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는 부서별 1일 이상 민원업무를 제외한 전 직원이 솔선해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하여 지역 농가의 일손부족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매년 지역 군부대, 영천교육청, 선거관리위원회, 보건환경연구원, 농협외, 지역업체 기관단체에서도 매년 빠지지 않고 농촌일손돕기에 나서고 있어 일손부족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에 정재식 영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 군부대 및 각급기관단체, 지역 업체에서 농촌일손돕기에 동참해 주어 일손부족농가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면서 농촌인구의 고령화로 인하여 농가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있어 올해 농촌일손돕기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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