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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6년05월12일 17시38분 ]

 
(문경=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문경시 여성자원봉사회 회원120여명은 이달 11일부터 12일 양일간 문경시 여성회관에 모여 폐식용유를 이용한 친환경 비누 만들기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에 제작하는 비누는 학교 등 단체 급식기관에서 발생한 폐식용유를이용한 것으로 이후 여성회관 내에 있는 아름다운 가게에서 연중 판매하게 된다.


▲ 사랑의 비누만들기 / 사진제공=문경시

 

이렇게 마련된 수익금은 명절날 소외이웃에게 위문품을 전달, 불우아동을대상으로 한 하계수련회의 지원금으로기탁, 문경시 장학회 장학금 기탁 등 매년 복지자원으로쓰이고 있다.
 

문경시 여성자원봉사회 정차년 회장은 “자원봉사자들이 손수 만든 비누가여성회관 아름다운 가게에서 장당 천원에 판매되고 있으니 많은 이용 부탁드리고, 이번 행사로 환경보전은 물론 깊은 이웃사랑을 실천 할 수 있어 보람차다”며“앞으로도 활발한 봉사활동을 통해 각지에 사랑을 전파하겠다”고 밝혔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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