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용성면은 11일 용성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이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소통&치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밀착 현장치안 문제 등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치안간담회는 주민들에게 치안정책에 대한 이해와 범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해 보다 안전한 치안을 확보하고 주민 제안 및 불편사항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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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성면 경산경찰서장과 소통.치안 간담회 / 사진제공=경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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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석 경산경찰서장은 지역주민의 의견을 하나하나 주의깊게 청취하며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한 든든한 생활치안 파트너로서 주민에게 공감받는 따뜻한 경산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경산지역을 촘촘한 치안 안전망 구축으로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최현석 경찰서장은 모두 9건의 건의사항 중 1건은 바로 조치, 8건은 검토 또는 시와 협의하겠다며 “지역치안을 위한 현안문제해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종대 용성면장은 “지역주민과 소통하여 모두가 안전한 치안 안전망 구축을 위해 면민 모두가 동참할 것이다.”라며 “치안 소외지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경찰과 함께 협업치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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