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문경시는 2016년 5월 12일(목) 09:40~11:00까지 문경중앙시장 어울림마당에서「장터에 울리는 치매 愛행복메아리」홍보 행사를 개최한다.
전통시장을 매개로 경상북도, 경상북도광역치매센터, 문경시보건소가 공동 주최하고, 문경중앙시장상인회, 대한노인회문경시지회, 지역봉사단체(치매서포터즈, 점촌중앙라이온스)의 행사 지원과 치매홍보대사인 기웅아재와 단비 '現TBC싱싱고향별곡MC'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최근 치매유병률 증가에 따른 치매조기검진과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하고 장터를 찾는 시민들의 치매에 대한 사회적 나눔 문화 공감대 형성을 위함이다.
식전행사는「여인천하 각설이공연단」의 신바람 공연으로 시작하여 본 행사는 치매홍보대사의 “치매 없는 인생!건강한 인생!”이라는 주제로 재미있고 정감 넘치는 어르신 치매예방관리 홍보로 진행되며,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이경희 강사와 운영자들의 흥겨운 “치매예방 체조배우기”도 선보일 계획이다.
본 행사와 더불어 부대행사로 시민들의 치매예방 관심도 향상을 위한 예쁜치매쉼터 참가 어르신들의 작품전시 및 치매상식 OX퀴즈 등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경상북도 광역치매센터의 주민인식도 조사, 문경시 치매상담센터 및 정신건강증진센터 사업안내, 기타 출산장려, 혈압.혈당, 금연, 싱겁게 먹기 등 통합건강증진사업 체험관 운영으로 효과적인 건강관리 홍보도 실시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지역주민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소외계층이나 사각지대 없는 치매조기검진 및 치료, 치매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문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ydn@yeongnam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