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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6년05월10일 12시40분 ]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회의 시 사전설명회 개최 및 홍보 안내문 배포
   
 
(포항=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포항시는 전기자동차 지정주차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이동형 충전기 보급을 위해 입주대표자 회의에 환경관리과 관계자가 참석해 직접 설명에 나서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포항시는 아파트, 다세대 주택 등 공동주택 거주율이 절반이상으로 전기자동차 보급률을 높이려면 공동주택용에 적합한 충전시설 확충이 꼭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포항지역 최초로 지난 4월 28일 북구 양덕동 삼구트리니엔 1차에 이동형충전기 보급을 위한 RFID 무선 인식기 67기를 지하 주차장에 설치해 최소 134대를 충전할 수 있도록 했다.


▲ 포항시, 공동주택 전기자동차 이동형 충전기 보급에 나서 / 사진제공=포항시


 
이동형 충전기는 아파트주차장에 이미 설치된 기존 전기 콘센트에 이동형 충전기 사용이 가능한 전파식별 태그만 설치 하여 충전할 수 있고, 자체 계량기 시스템이 장착되어 충전기 이용자에게 요금이 부과되는 등 고정식 완속충전기 설치에 따른 지정주차 문제를 해소할 수 있어 공동주택에 최적화된 충전시스템으로 평가 받고 있다.

 
정영화 환경관리과장은 “공동주택 거주자에 대한 보급여건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회의 시 사전설명회 개최와 홍보 안내문을 배포 하고 있다.”며, “관리사무소, 입주자대표회의 등에 전기자동차의 친환경성을 적극 홍보하고, 주민협조문을 배포하는 등 전기자동차 확산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올해 관내 개인, 기업, 법인, 단체 등에 전기차 80대(전기승용차, 전기트럭)를 보급하기로 하고 현재 구매를 희망하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5월 23일 까지 선착순 접수하고 있으며, 보조금은 전기자동차 1대당 1,800만원 및 완속충전기는 4백만원, 이동형충전기는 80만원을 정액 지원하고 있다.

 
보급 차종은 기아자동차「레이EV」,「쏘울EV」, 한국닛산「리프」, 르노삼성자동차「SM3 ZE」, 한국지엠「스파크EV」, BMW Korea「i3」, 현대자동차「아이오닉」(16년 6월 출시 예정), 파워프라자 피이스 등 8종으로 본인 부담액은 차량가격(40백만원 내외)에서 보조금을 제외한 금액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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