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2024년05월02일thu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 사회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등록날짜 [ 2016년05월10일 12시22분 ]


(경산=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경산교 지하도’가 대구대 학생들과 지역봉사자의 손에 의해 벽화로 환해졌다.


남천강변 서로에 위치한 ‘경산교 지하도’가 경산의 상징인 삽살개와 수목 벽화로 밝고 환하게 변했다. 


경산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 ‘2016 밝은 지하도 만들기 사업’을 마무리하고 이원열 부시장, 이천수 시의회 의장, 홍덕률 대구대 총장, 자원봉사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 경산교 '밝은 지하도 / 사진제공=경산시



‘밝은 지하도 만들기 사업’은 지역민의 휴식 공간인 강변에 벽화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 영대교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됐다. 


지난달 27일부터 대구대 현대미술과 학생들과 지역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여해 방수작업과 벽면도색, 벽화작업을 마무리했다. 


이번 벽화는 삽살개와 반곡지, 자인계정숲, 경산묘목길 등 자연의 푸르름이 함께 하는 경산을 묘사했다.


이원열 부시장은 “경산교를 밝고 환하게 만들어준 대구대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밝은 지역과 밝은 경산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홍덕률 대구대 총장은 “‘학생과 함께 미래로, 지역과 함께 세계로’라는 대학 비전으로 지역의 곳곳에서 학교가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언제든 힘을 보태겠다. 우리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의 땀과 정성이 경산시민들에게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ydn@yeongnamdaily.com


올려 0 내려 0
오지민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포항시, 공동주택 전기자동차 이동형 충전기 보급에 나서 (2016-05-10 12:40:19)
밀양 상남면 행복학습센터, '움직이는 캐리커처 교실' 개강 (2016-05-10 12:12:15)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