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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6년05월10일 12시03분 ]

(밀양=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밀양시는 밀양 아리랑대축제를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인이 찾는 축제로 발돋움시키기 위해 외국인 체험행사 및 투어 프로그램인 ‘세계인들과 함께 하는 아리 아리랑’ 행사를 마련하여 글로벌 축제로 나아가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 


한국주재 대사관 직원, 주한미군, 한국 주재회사원, 영어강사 등 10여 개 국에서 온 50여 명의 외국인들이 행사에 참여하며 5월 21일부터 5월 22일까지 1박 2일 동안 밀양을 방문해 축제를 포함, 밀양의 다양한 역사문화자원과 자연환경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외국인 관광객들은 21일은 「밀양 아리랑축제」의 행사 프로그램인 아랑규수 선발대회, 무형문화재 축제한마당 공연을 참관하고 향토음식경연‧세계음식문화와 은어잡기 체험에 참여한다. 또한 해천독립운동 테마거리에 방문하여 밀양의 도심과 역사의 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저녁엔 밀양강을 배경으로 화려하게 펼쳐지는 멀티미디어쇼인 밀양강오딧세이 특별공연을 통해 밀양강을 아름답게 수놓은 불빛의 향연을 세계인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밀양아리랑대축제 포스터 / 사진제공=밀양시



이튿날인 22일엔 ‘영남 알프스에서 세계를 외치다’란 프로그램으로 영남알프스 생태하늘마루에서 표충사까지 장장 여섯 시간을 걷는 트래킹 자연관광을 통해 밀양의 빼어난 자연환경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감성공간그룹 이츠스토리의 장재규 스토리디렉터는 “이번 행사는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아름다운 여행지를 소개하는 Enjoy korea festival (ENKOF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밀양시와 함께 진행하게 되었다.”며, “이 행사를 통해 아름다운 밀양을 세계인들에게 소개하고, 전통적인 한국의 맛과 멋을 세계 속에 전파하는 초석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행사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오는 5월 19일 개최되는 제58회 「밀양아리랑 대축제」는 밀양을 대표하는 사명대사와 김종직, 아랑낭자의 정신을 토대로 각종 경연대회를 통하여 후진을 양성하고 동기를 부여하는 경상남도 대표축제이다. 


1957년 밀양문화제를 시작으로 2016년 58회를 맞이하면서 아랑제, 마상무예쇼, 해학극, 영남궁도대회 등 향토적인 분위기의 행사와 프로그램으로 ‘가장 한국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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