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6년05월04일 09시04분 ]

시민참여형 재난대응 훈련 홍보캠페인 전개   (문경=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문경시는 4일 문경새재 전통찻사발축제 현장에서 축제장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홍보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안전실천시민연합(지부장 도기주), 자율방재단(단장 방인봉),특전동지회(회장 김응덕)등 100여명은 축제장 안전점검을 실시한 후 안전한국훈련 관련 홍보물을 배부하며 시민들의 재난대응훈련 참여를 유도하였다. ▲ 시민참여형 재난대응 훈련 홍보캠페인 / 사진제공=문경시   5월 16부터 20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한 초기대응태세 확립에 중점을 둔 종합 훈련으로써 매년 실시하고 있다. 특히 3일차인 18일에는 영강대교 인근에서 유해물질 유출사고에 대비한 현장훈련을 실시하여 유관 기관과의 팀워크를 다지는 것은 물론 실제 재난 발생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훈련 기간 중 심폐소생술, 방독면 착용요령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생활 주변의 안전사고에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케 할 계획이다.   권상원 안전지역개발국장은 “문경시는 실전에 대비하는 안전한국훈련 실시로 재난을 사전에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을 약속드리며, 시민들도 이번 훈련에 적극 참여하여 재난 없는 문경시를 만드는데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ydn@yeongnamdaily.com 올려 0 내려 0 오지민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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