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7일 ~ 8일, 울산대공원 남문 SK광장
(울산=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울산시는 울산시 생활과학교실이 5월 7일(토) ~ 8일(일) 울산대공원 남문 SK 광장에서 ‘제8회 신나는 과학체험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상상! 도전! 창조!’ 주제로 5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STEAM & I’(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 Mathematics & Industry)는 과학, 기술, 공학, 예술과 울산의 대표산업(자동차, 조선, 에너지)이 융합되는 것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함께하는 생활과학교실’은 영남, 호남, 충청, 강원 등 타지역 과학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며 ‘놀이과학교실’은 어려운 수학, 과학을 재미있는 체험을 통해 배울 수 있는 행사다.
‘MAKER MAKER’ 아이디어를 표출하는 창작 프로그램이며 ‘FUN&FUN 과학놀이터’는 가족이 과학놀이터에서 재미있는 과학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울산과학문화협의회, 울산광역시 생활과학교실, 울산과학교육연구회, 울산청소년탐구연구회, 창의과학교과연구회, 울산대학교 과학문화회 등 울산지역을 대표하는 과학교육 단체들이 함께 행사를 기획했다.
특히 영남, 호남, 충청, 강원 지역을 대표하는 과학문화 단체들인 각 지역의 생활과학교실(군산대학교·순천향대학교·연세대학교·전북대학교·조선대학교·창원대학교·한서대학교)이 참여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주말을 맞아 시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재미있는 과학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과학에 대한 친근감과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나는 과학체험마당’은 지난 2009년 처음 시작하여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매회 시민 등 2만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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