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6년05월04일 07시20분 ]

(경산=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경산시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결혼이민자 10여명이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드릴 카네이션 코사지 180여개를 만들어 백천사회복지관에서 직접 달아드리는 행사를 가졌다. ▲ 카네이션달아드리기 / 사진제공=경산시 매년 진행되는 사랑의 카네이션 코사지 달아드리기는 결혼이민자들이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찾아뵙지 못하는 친정부모님을 생각하면서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이다.  베트남에서 한국에 온 지 5년여 되는 부*****(31세, 백천동)씨는 “고향에 있는 부모님을 생각하면서 카네이션을 만들었다”면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ydn@yeongnamdaily.com 올려 0 내려 0 오지민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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