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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6년05월03일 12시20분 ]
 

밀양시는 “FTA와 밀양농업의 대처방안”이란 주제로 농업포럼을 지역 선도농업인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밀양시농업기술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부산대학교 농업경제학과 이상학 교수는 우리나라가 FTA 체결을 할 수 밖에 없는 당연성을 역설하면서 한국의 FTA 실태와 한중 FTA 농업협상의 특징과 주요내용을 전하면서 우리농업의 뱡향성을 제시했다.


▲ 농업포럼 성료 / 사진제공=밀양시



한편 농업의 현주소는 완전개방시대를 맞아 과거 소비자 선택범위가 제한적이었지만 앞으로 무제한 시대로 변하였고 소비자의 욕구도 환경성과 안전성 농업에 문화와 윤리까지 요구되는 시대로 변화고 있다고 주문했다.


시 관계자는 “농업포럼을 매월 1회 이상 개최하여 지역농가 농업소득 증대와 농업환경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신속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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