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7일 ~ 7월 13일,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대구=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울산박물관에서 운영된다.
울산박물관은 오는 27일부터 7월 13일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직업체험프로그램 ‘박물관, 박물관 사람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자유학기제 전면시행과 더불어 확대되는 진로직업체험프로그램은 박물관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알아보고, 박물관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세계 체험으로 청소년들이 미래의 일과 직업을 준비하고 행복한 삶을 설계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다.
대상은 울산 소재 중·고등학교 학생이며, 회당 참여 인원은 40명이다.
운영시간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9시 20분부터 12시까지 총 160분간 운영된다.
교육장소는 울산박물관 2층 세미나실Ⅱ과 박물관 전시실이다.
교육신청은 올해부터 교육부 진로직업체험 사이트 ‘꿈길-자유학기제’ (www. ggoomgil. go. kr)로 프로그램 시작 일주일 전까지 접수하면 된다.
교육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전시교육팀(T. 229-4723)으로 문의하면 된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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