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예술 무대 ‘매·마·수(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의 문화예술 공감’ 등
(울산=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지난 2월 15일 개관한 소극장 ‘예울’이 본격 운영되고 있다.
소극장 ‘예울’은 3월 30일 무용협회 “새롭게 출발하는 희망의 오브제”를 시작으로 4월 27일 “한국 전통무용의 춤” 등 매월 마지막 수요일 오후 5시 정기공연이 마련되어 지역무용인들의 무대를 만날 수 있다.
또한, 지난 3일 타미트라 공연단의 연습대관이 있었고, 오는 30일 디셋 61의 제2회 정기 연주회 공연 일정이 확정되었다.
이 외에도 5월 7일 하늘 다문화센터의 ‘외국인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이,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극단 울산의 정기공연 연습대관과, 5월 29일 명촌 국악연구소의 “산조, 꽃이 되다 2” 등 개관 후 문화예술단체들의 연습, 공연대관에 따른 문의 및 신청이 쇄도하는 등 다양한 공연이 가능한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소극장 ‘예울’이 지역 문화예술의 구심점으로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여 지역공연예술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극장 ‘예울’의 대관일정 및 신청은 울산 예총 누리집(www.ulsanart.or.kr)에서 확인·신청이 가능하다.
ydn@yeongnam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