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화학물질 취급기업 대상, 안전사고 예방 홍보 및 기업지원 활동 강화
(영천=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영천시는 4월 20일부터 5월 30일까지 관내 유해화학물질 취급기업 24개소를 대상으로 화학물질 관련 안전사고 예방활동 및 기업지원시책 홍보를 추진한다.
지시와 규제가 아닌 자율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유해화학물질 취급 기업을 방문해 자가 점검표 등을 배부하여 안전사고예방활동을 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방문을 통한 적극적인 기업지원시책 홍보로 맞춤형 지원도 추진하여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화학사고 등 공장 안전사고 발생 시 부실한 정보전달 체계도 개선하고자 자생적으로 형성된 개별공업지구 14개소 237개 업체를 대상으로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개별공업지구 비상연락망 구축으로 사고발생시 인근 공장 근로자들의 신속한 대피 등 사고대응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구축된 기업연락망을 통해 ‘기업지원 알리미 서비스’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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