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양산시는 다가오는 5월 8일(일)부터 양산시 공동육아나눔터를 일요일에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산시 공동육아나눔터는 작년 10월 27일 개관 이후 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운영하여 왔는데 일요일 휴관에 따른 이용자들의 불만 해소와 맞벌이 부부의 이용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일요일도 확대운영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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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육아나눔터 확대운영 / 사진제공=양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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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공동육아나눔터는 223점의 장난감을 갖추고 1일 평균 23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부모들이 모여 육아 정보를 공유하고 아이들에게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고 있다.
양산시 공동육아나눔터는 양산시에 거주하는 취학 전 아동의 부모(보호자)가 회원등록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양산시 여성가족과는 공동육아나눔터 일요일 확대 운영 실시를 통해 이용자들이 더욱 쉽게 이용하도록 함으로써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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