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1일)부터 22일까지 … 행정과 시민의 가교 역할 기대
(울산=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울산시는 오늘(21일)부터 22일까지 진하호텔&리조트(울주군 서생면 소재)에서 김기현 울산시장, 이상은 공보관, 시정홍보위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 시정홍보위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시정홍보위원을 대상으로 각종 홍보기법 등을 교육하여 울산시 주요시책, 시정현황 등을 홍보하는 시정홍보의 한 축으로 양성하기 위해 실시된다.
주요내용은 심흥섭 동양대학교 교수의 ‘스마트폰․SNS․온라인 홍보 관련 전문가 특강’, 이재영 행정자치부 창조정부기획관의 ‘국민이 행복해지는 정부 3.0 특강’(관련 보도자료 있음), 곽헌일 부산마케팅연구소 대표의 ‘광고․홍보․마케팅 기법을 활용한 교육’, 신상훈 톡킹스피치 대표의 ‘소양함양을 위한 인문학 강의’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 우리 시의 역점시책들이 시민들에게 잘 전달되지 않고, 또한 가슴으로 느끼지 않는다면 정책의 효과는 반감될 수밖에 없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울산의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홍보위원들에게 우리의 역점시책을 설명하고, 또 그것을 제대로 전달하는 방법을 알려 주어 행정과 시민 사이의 가교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 시정홍보위원은 지난해 112명이 위촉됐다. 주요 역할은 울산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홍보활동, 주요시책 홍보, 지역 여론 수렴, 소통활동 등이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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