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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5월 5일 서창운동장에서 문화공연 및 체험학습을 통해 어린이들이 지닌 무한한 잠재력과 상상력을 북돋우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웅상지역「제7회 어린이날 가족한마당」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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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어린이날 행사 / 사진제공=양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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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는 양산시가 주최하고 웅상청년회의소(회장 성동은)가 주관하는 것으로 10,000여명의 어린이와 부모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은 오전 10시 입장하는 어린이들에게 미아방지 명찰을 나누어 주는 것을 시작으로 어린이합창단 공연, 태권도 격파 시범, 댄스 공연 등의 여러 가지 볼거리와 페이스페인팅, 마임․저글링공연, 과학체험, 소망편지날리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준비된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 천하장사 씨름대회 및 물고기잡기 등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참여마당을 다양화시켜 어린이들이 더욱 기대할만한 행사가 예상되며, 오후 5시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체험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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