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마지막 밤에는 밀양역에서 콘서트를 즐겨요!
(밀양=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밀양시 가곡동주민센터는 밀양역 광장 야외공연장에서 오는 4월 30일 ‘4월의 가곡동 마지막 밤 낭만콘서트’를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밤에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2015년부터 시작된 가곡동 마지막 밤 콘서트는 주민에게는 자긍심을 심어주고 밀양을 찾는 관광객과 외지인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여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로를 모색하고, 역 주변 상가경제를 살리기 위해 추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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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곡동 마지막밤 낭만콘서트 / 사진제공=밀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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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에는 더욱 알차고 재미있는 공연(색소폰, 7080가요 공연, 퓨전국악공연 등)으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하고 수준높은 음악과 춤의 무대를 펼친다.
오는 4월 가곡동 마지막 밤 낭만콘서트는 동민화합과 주민을 위한 문화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지역 단체의 재능기부 공연으로 한국연예예술인연합회 밀양지회(회장 오명규)에서 아코디언연주, 7080 통기타 그룹 공연, 지역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으로 따스한 봄기운 가득한 봄의 소리를 전한다.
5월에는 색소폰 공연과 지역가수의 7080가요 공연, 6월에는 동민화합큰잔치, 7월과 8월에는 퓨전국악을, 9월․10월에서 주민을 위한 공연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조이제 가곡동장은 “전통공연, 퓨전국악, 7080가요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화합마당은 주민이 쉽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도심공동화로 인해 침체된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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