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19일) 오후 1시 30분 … 의사당 3층 회의실
(울산=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울산시는 오늘(19일) 오후 1시 30분 의사당 3층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시설 담당공무원 및 사회복지시설 안전관리자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시설 안전강화 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시설의 재난 안전관리 매뉴얼 및 시설, 전기, 가스 등 전문분야의 합동 순회교육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사고에 대한 대응능력 향상 등 사회복지시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실무자들의 현장대처 방법 위주로 시행된다.
교육 내용은 보건복지부 안전관리매뉴얼 연구팀에서 개발한 재난 유형별(화재, 전기, 가스, 위생 등) 대응 매뉴얼 및 시설 유형별로 특화된 모의 대피 훈련 동영상 상영과 다양한 사례중심으로 이뤄지며,
한국시설안전공단에서 소규모 복지시설 안전점검, 땅 꺼짐 현상 등으로 발생한 건축물 균열과 누수, 방화문 관리, 비상구, 계단 미끄럼방지, 배수시설 관리, 옹벽 기울기 점검 항목, 기타 관련 법령교육까지 전문적이고 세부적으로 강의한다.
최석두 복지여성국장은 “안전은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보이지 않는 일까지 대비하는 것이며,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와 종사자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시설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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