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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6년04월18일 16시05분 ]

 
(문경=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문경시는 시민들의 보행권을 침해하는 노상적치물에 대한 지속적인 계도와 신속한 도로 보수로 시민들의 통행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시가지를 통과하는 중앙로 등주요도로와 인구 유동이 많은 구간의 도로변에 각종상품진열과 입간판 설치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하는 노상적치물에 대하여 계도반을 편성하여 휴일 없는 계도를 하고 있으며 또한, 시가지도로 및 자전거도로 등에 대하여 수시 도로정비 및 신속한 보수로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문경시는 “앞으로 각종 노상적치물의 효과적인 계도를 위해 읍면동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하여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며, 도시미관을 해치는노상적치물 및 불법현수막을 지속적으로 계도와 철거로 주민 보행권을 확보하고 깨끗한 도시 만들기에 앞장서며 또한, 도로보수 인력과 복구 장비를 총 동원해 안전을 위협하는 도로시설물에 대해 신속한 정비를 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문경시는 연초부터 현재까지 시작된 노상적치물 계도 및 불법현수막 철거건수로 노상적치물 5240건, 현수막 136건, 전단지2770건, 벽보 3232건 등 총 11,378건을 계도 및 철거·정비 하였으며 또한, 총 237건의 포장보수 및 인도보수, 기타 시설물 정비하였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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