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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6년04월18일 12시56분 ]
4월 18일~22일 … 10년 이내 퇴직 예정 공무원 33명 대상
 

(울산=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울산시는 4월 18일부터 22일까지(5일간) 올림피아 호텔과 은퇴 직업체험 현장에서 시, 구·군 소속 공무원 중 10년 내 퇴직 예정자 33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미래설계 과정’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베이비붐 세대의 본격적인 은퇴 시기에 맞춰 은퇴 후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인생설계 및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향상에 초점을 두고 있다.
 

내용은 건강, 재무, 시니어 재취업 등의 주제로 전문가 강의와 귀농·귀촌 마을 체험을 통한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첫째 날은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란 주제로 최승훈 한국조직문화연구소장의 ‘내 삶의 은퇴는 없다’와 이칠선 개그우먼의 ‘건강한 실버, 몸짱 만들기’, 하수민 SK브로드밴드 전문 강사의 ‘세련된 이미지로 호감도를 자극하다’라는 강의가 진행된다.
 

둘째 날은 「함께하는 여유와 생활」이라는 주제로 이상태 한국직업능력평가원 이사의 ‘도전의 두려움을 극복하라’, 허성호 Tax & Life 대표의 “제2의 재무 설계 전략”, 구기모 피치플래너 수석컨설턴트의 ‘스마트기기 활용으로 윤택한 삶 누리기’ 등의 강연으로 집합 교육과정이 마무리된다.
 

셋째 날은 「도전을 위한 설계」라는 주제로 성공적인 귀농 마을로 자리 잡은 다봉마을을 방문해 마을 사람들과 ‘마을의 어제와 오늘’이라는 대화의 시간과 야생화, 꽃차 체험 등 은퇴 설계의 밑그림을 그리는 계기를 갖게 되며,
 

또한, ‘흙으로 빚은 지혜, 경주 민속공예촌’을 방문해 일과 취미의 연계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넷째 날은 「함께하는 변화」라는 주제로 산림환경연구원을 방문해 공무원 출신 숲 해설사와 만남의 시간을 통해 다시 찾은 일의 보람을 느끼는 계기와 ‘해인사 소리길’ 탐방으로 은퇴 후 삶의 방향 설정 기회를 가진다.
 

마지막 날은 「삶에 대한 통찰」이라는 주제로 동의보감 촌을 방문, 노후 건강과 스트레스 해소에 대한 정보를 얻고 남사예담촌을 방문해 은퇴 후 직업체험인 ‘문화해설사와의 만남’으로 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베이비붐 세대의 대량은퇴를 시기를 맞아 은퇴 후 보람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설계했으며 알찬 삶을 계획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에는 더욱 실질적인 프로그램으로 올해 초 수요조사를 거쳐 확정된 “행복한 미래설계, 전문자격증 과정”을 진행한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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