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15.(금) ~ 22.(금) 지정신청 접수, 5월중 지정 예정
(대구=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대구시는 ‘2016년 전문예술법인․단체 지정’을 위해 4월 15일(금)부터 22일(금)까지 신청을 접수한다.
이번 전문예술법인․단체 지정은 지역의 역량 있는 문화예술법인․단체를 ‘전문예술법인․단체’로 지정하여 경쟁력 있는 문화예술기관․단체로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신청대상은 대구시 소재의 지방자치단체가 설치․설립한 공연장 또는 예술단 운영을 주된 목적으로 하거나 미술․음악․연극․국악․사진과 관련된 전시․공연․기획 및 작품제작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 등이다.
지정신청은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갖춰 대구시 문화예술정책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며, 대구시는 신청자료를 토대로 각 예술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5월중 전문예술법인․단체를 최종 지정할 계획이다.
대구시 진광식 문화예술정책과장은 “전문예술법인․단체로 지정되면 지정기부금 단체 인정 및 기부금 공개모집 허용 등의 혜택을 받게 되어 예술단체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의 역량 있는 예술단체들이 전문예술법인․단체로 지정되어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서식은 대구시 홈페이지(www.daegu.go.kr)의 ‘고시공고’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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