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에서 미래를 꿈꾸다
(양산=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양산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2016년 4월 4일에서 7일까지 3박 4일의 일정으로 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에서 「도담다담 - 미래를 꿈꾸는 자」란 제목으로 청소년들의 우주과학 역량계발을 위한 캠프를 진행하였다.
이번 캠프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지원하는「2016년도 동계청소년성장지원 캠프」사업으로, 양산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소속 청소년들에게 우주과학 체험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바른 미래 가치관 형성 및 새로운 경험을 통한 자주적인 청소년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작년 12월경 캠프 참가를 신청하여, 전국 185개 기관과 함께 선정되었고, 이번 4월에 캠프에 참여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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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과후아카데미 특별캠프 / 사진제공=양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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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천체투영관 교육, 우주착륙선 설계, 항공우주과학강연 및 실습, 물 로켓 제작 및 발사, 우주체험장비 시승, 나로우주과학관 견학 등 평소에 쉽게 접해보지 못하는 활동을 통해 우주과학에 대한 이해 및 관심증진은 물론, 우주까지 시야를 넓히는 활동을 통해 다양한 사고 및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한편, 양산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역 내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과 후 체험, 학습, 급식, 귀가, 토요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는 기관으로, 자체 프로그램진행 외에 전국 단위의 각종 프로그램에 응모하여 소속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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