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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6년04월11일 19시38분 ]

취약계층 주택 수리를 통한 이웃사랑 실천

(경산=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경산시 압량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남ㆍ여 회원 30여명은 8일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 의 일환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살고 있는 관내 영세가정의 노후주택을 수리했다.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은 새마을사업의 일환으로서 노인 독거 세대나 영세가정의 노후 주택을 대상으로 경산시에서 사업비를 보조받아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 것으로 자재비를 제외하고는 순수 회원들의 재능 기부로 이루어졌다.


▲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 / 사진제공=경산시


압량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영세가정 1세대를 대상자로 선정해 욕실로 가는 외부 벽면 설치, 지붕 수리 등 주택 보수공사를 했다.


이번 사업으로 따뜻한 주거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된 김모씨는 그간 욕실 이용하기가 너무 불편하고 추위에 고생했는데 이렇게 새마을지도자분들이 도와주어 정말 편리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되었다고 고마움을 감추지 못했다.


서상도 압량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이번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통해 우리 이웃에게 미력하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찾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태 압량면장은 “바쁘신 가운데도 단합된 모습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어린 모습을 보여준 봉사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행복한 보금자리 사업을 통해 온정과 사랑이 흘러넘치는 압량면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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