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제44회 보건의 날(4.7) 및 건강주간을 맞아 건강도시 포항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보건의 날은 시민들의 건강증진 및 보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매년 4월 7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제44회 보건의 날은 단맛 줄이기를 주제로 ‘단맛을 줄이세요, 인생이 달콤해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당뇨 예방을 위해 단맛을 줄이는 식습관으로 건강을 유지하자는 내용의 시민 캠페인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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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구보건소, 제44회 보건의 날 및 건강주간 맞아 다양한 캠페인 전개 / 사진제공=포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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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7일부터 13일까지를 건강주간으로 정해 보건소 청사에 대형 현수막을 게첨하고, 고혈압·당뇨 교실뿐만 아니라 배쏙! 키쑥! 어린이 건강교실, 야간 출산교실, 야간 금연클리닉, 건강걷기 등 건강증진사업을 집중 추진한다.
아울러 시민들을 대상으로 단맛 줄이기, 싱겁게 먹기, 금연, 절주, 감염병 예방, 치매예방, 고혈압 예방 등 다양한 건강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제44회 보건의 날을 통해 포항시민의 보건의식을 더욱 높이고, 시민건강증진을 위한 각종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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