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계절 울산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소식을 전합니다!”
(울산=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울산보건환경연구원(원장 함유식)은 울산 시민의 건강한 삶에 대한 정보제공과 연구원 주요시책의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울산시민과 함께하는 울산 보건환경연구원 소식(창간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관련 행정기관, 구․군 보건소 등 관련부서 및 주민센터,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관내 대학 및 도서관, 지역병원 등에 2,000부를 배부했다.
이 소식지는 보건환경연구원의 행사․활동소식, 주요 추진업무, 학술정보, 보건․환경․동물위생 등 3개 분야의 유용한 정보, 연구원 이야기 등 12면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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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환경연구원 소식(창간호) / 사진제공=울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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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울산시민의 봄철 건강관리를 돕고 우리 시의 환경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해 6개 주제로 구성된 분야별 정보가 두드러져 보인다.
분야별 정보는 ▲ 소두증 공포 ‘지카바이러스(Zika virus)' 오해와 진실. ▲ 봄철에 유행하는 수족구병, 그 원인은 엔테로바이러스. ▲ 친환경 농산물 인증제도에 대해서 알아 봅시다. ▲ 원클릭! 울산지역 대기질 정보를 한눈에 ▲ 미세먼지 NO! 내 몸은 소중하니까 ~ ▲ 약수터 수질 QR코드를 확인하세요 등이다
함유식 보건환경연구원장은 “2000년 연구원 개원 이후, 우리 손으로 제작한 소식지를 처음으로 발간하여 시민들의 품으로 보낼 수 있게 되어 설레이는 마음과 함께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 소식지를 통해, 우리 원의 소식과 더불어 울산시민의 건강지킴이로서 유용한 정보를 적절하게 알려드리고, 주민들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소통의 매개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소식지는 사계절에 맞춰, 연간 4회 정기적으로 발간될 예정이며 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http://www.ulsan.go.kr/uihe) 정보마당에도 게시되어 있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다.
한편, 울산 보건환경연구원은 총 80명(박사 6명, 석사 31명)의 연구 및 지원 인력이 근무하고 있다.
주요 업무는 감염병 및 식중독 예방, 식․의약품 및 농수산물 안전성 검사, 먹는 물 및 수질환경 관리, 대기환경․하천․토양 등의 오염감시 및 조사, 가축질병 예방과 전염병 사전 차단,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한 각종 검사 등이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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