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여성, 어린이, 청소년 등 2만여 명 대상
(울산=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울산시는 ‘2016년 교통문화 선진화 추진계획’에 따라 ‘찾아가는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을 오는 4월~12월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수요 기관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직접 방문하여 이론 및 동영상 강의와 실습 교육으로 이뤄진다. 대상은 노인 등 총 2만여 명이다
교육 분야는 △노인 보행안전 교육(10회, 960명) △여성 안전운전 교육(4회, 100명) △청소년 이륜차 특별 교육(11회, 5,969명)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교육(1만 3,000명)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교통사고 대처 능력을 향상시켜 교통사고 예방 및 사상자 줄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콘텐츠 개발과 지속적인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여 선진교통문화를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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