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주요 관광지를 하루만에
(밀양=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밀양시는 4월 2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10:00에 밀양역 광장 앞에서 밀양시티투어 버스를 운행한다.
밀양시티투어는 계절별 맞춤코스로 밀양의 봄, 여름, 가을 코스로 이루어져 있으며 문화관광해설사의 동행과 함께 밀양시의 역사와 문화, 관광지를 하루코스로 둘러 볼 수 있다.
올해는 밀양의 독립운동가 및 독립운동에 대한 관심 증가와 해천 항일운동테마거리 조성으로 영남루․관아․해천 항일운동테마거리를 연계한 코스를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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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시티투어 / 사진제공=밀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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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의 봄 코스에는 밀양향교 선비 예절 및 전통음식(다과) 만들기 체험이, 여름 코스에는 밀양치즈스쿨 체험이 진행된다.
3,000원으로 우리나라 3내 누각 중 하나인 영남루를, 여름에 어름이 어는 얼음골을, 사계가 뛰어난 표충사를 직접 느껴볼 수 있다.
밀양시 문화관광 홈페이지(http://tour.miryang.go.kr) 또는 문화관광과 관광기획담당(☎055-359-5646)에서 예약 신청을 받고 있다.
밀양시 관계자는 “시티투어를 적극 홍보하여 관광객 유치와 관광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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