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울산문예회관 대공연장, 1,500여 명 어르신 참석
(울산=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울산시는 4월 6일 오후 2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지역 어르신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사랑의 효 잔치’를 울산MBC 주관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4년부터 개최되어 올해 13회째인 ‘사랑의 효 잔치’는 사랑의 국밥 나누기, 어울림 한마당 등으로 진행된다.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오프닝 공연으로 울산 화목봉사회 예술단의 난타 공연에 이어 밸리댄스와 퓨전 신민요 공연이 계속 펼쳐져 어르신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또, 초청가수 이 경이 ‘한잔의 인생’과 ‘일소일소 일노일노’ 등 메들리곡과 이 경과 금잔디가 함께 ‘백세인생’을 부르고 이어서 금잔디의 ‘여여’, ‘오라버니’, ‘일편단심’, ‘엄마의 노래’ 등을 불러 어르신들을 신나는 향연의 장으로 이끌어 어깨춤과 박수를 자아내게 할 예정이다.
김기현 울산시장은 “오늘은 어르신 여러분들이 주인공으로 마음껏 즐기시고 좋은 시간 함께 하시길 바란다.”며 “항상 건강하시고 만수무강하시길 기원 드린다.”라고 말할 예정이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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