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영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31일부터 5월3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10시에 1년 이상 7년 미만 거주 결혼이주여성 10명을 대상으로 생활요리교실 「오늘 뭐 먹지?」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내 식생활 문화의 차이로 인한 갈등을 해소하고 건강한 가족생활문화를 조성하고자 10회기 동안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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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요리교실 / 사진제공=영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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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라(캄보디아)씨는 “한국요리 잘 못하는데 이제 많이 배워서 남편이랑 아이들한테 맛있는거 많이 만들어 줄 거예요. 오늘 만든 음식 너무 맛있고 재밌어요”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영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4월에 한국어교육 외 봉사단 활동, 자조모임, 다문화강사 양성과정, 多행복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지원할 예정이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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