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전국 드림스타트 사업 평가 결과 4개 구청 우수기관으로 선정
(대구 =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에 대한 보건복지부 평가 결과 대구시 4개 기관(대구 중구, 남구, 수성구, 달서구)이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125개의 대도시 자치구 및 중소도시 기초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2015년도 사업운영 결과 총점에 따라 지역유형별로 4개 등급으로 구분(‘가’ 등급 25개(상위 20%), ‘나’ 등급 38개, ‘다’ 등급 37개, ‘라’ 등급 20개)했다.
※ 대도시 기초단체, 농산어촌 지역 평가 제외(달성군 제외)
※ 전체 시군구 중 최고 득점 기관은 대구 달서구
드림스타트 사업평가는 통합사례관리, 서비스운영, 자원개발 및 연계, 만족도, 홍보 등 6개 분야의 31개 지표로 현장점검단의 현장점검, 중앙점검단의 사례점검 및 행복e음을 통한 실적 점검, 설문조사 결과를 취합하여 중앙점검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된다.
보건복지부에서는 5월 12일 드림스타트 2016년 사업보고대회에서 우수기관에 대해 시상할 예정이다.
대구시 하영숙 여성가족정책관은 “취약계층 아동복지에 적극 실천해 주신 구․군 드림스타트팀 전담공무원 및 아동통합서비스전문요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우수기관을 중심으로 드림스타트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우수사례를 공유하도록 하며,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위해 취약계층 아동 건전육성에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ydn@yeongnam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