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1일) 울산박물관 강당
(울산=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울산시는 국민안전처와 공동으로 31일 오전 10시 울산박물관 강당에서 ‘특수재난(화학사고) 분야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시, 구․군 공무원, 안전보건공단, 가스․전기안전공사 및 기업체 안전관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주요 교육 내용을 보면 △윤여송 국민안전처 특수재난기획담당관이 ‘특수재난 이해 및 화학사고 시사점’을 △김현주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재난원인조사실장이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재난안전기술’을 강의한다.
또한, 이형섭 안전보건공단 전문기술총괄실장이 ‘화학공장 산업재해 및 중대산업사고 예방대책’을 △강미진 환경부 사무관이 ‘화학사고 예방제도와 환경정책’을 강의한다
특수재난 8개 분야 중 울산에서 화학 사고분야 교육을 실시하게 된 것은 울산미포, 온산공단에 대단위 석유화학단지가 밀집․집적화된 지역의 특수성을 감안한 것이다.
울산시는 앞으로도 산업단지 권역별 안전 캠페인, 기업체 안전 관리자 워크숍, 안전포럼 등 대시민 안전문화 확산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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