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1일) … 총 26개 팀 참가, 우수상 1팀 전국대회 출전권 부여
(울산=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울산시 소방본부(본부장 조인재)는 오늘(31일) 오전 9시 30분 시청 구관 3층 회의실에서 “제4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존중 의식을 확산시켜 119구급대 도착 전 목격자 심폐소생술 실시율을 높임으로써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 향상을 위해 마련된다.
이번 대회는 각 소방서에서 추천한 회사원, 학생, 의용소방대원 등 일반인으로 구성된 2인 1조 13개 팀 총 26명이 참가한다.
진행은 심정지 환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를 이용, 환자를 소생시키는 과정으로 한다.
경연대회 결과 우수상 1팀에는 울산시장상 및 부상과 함께 오는 4월 27일 대구 국제소방안전박람회 기간에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개최되는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울산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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