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나는 꿈! 항공과학체험교실 운영
(양산=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양산시 3D과학체험관에서는 4월 21일‘과학의 날’을 맞이하여 4월 한 달 동안 매주 목요일 오후 2회에 걸쳐「항공과학체험교실」이 운영된다.
첨단과학기술을 재미있고 흥미로운 체험프로그램으로 개발하여 2013년 7월 개관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3D과학체험관이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자라나는 아이들이 우주시대를 열어가는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비행기의 원리를 알아보고 360도 리턴 모형비행기를 직접 만들어 날려보는 항공과학체험교실을 운영한다.
항공과학체험교실은 4월 7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4시 2회에 걸쳐 한 달 동안 운영되며 1회 수업 시 초등·중학생 10명 정도 신청이 가능하고 신청방법은 홈페이지(http://3d.yangsan.go.kr) 및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하면 된다.
90분 동안 진행될 수업은 한국모형항공협회 부산금정지회의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로 진행되며 비행기조립을 통해 공간 지각력을 향상시키고 비행놀이를 통해 항공과학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어 아이들의 학습효과 뿐만 아니라 호기심을 자극해 미래 항공과학자육성에 이바지 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조여문 정보통계과장은“앞으로도 자라나는 아동청소년들이 미래과학자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창의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3D과학체험관 서비스를 확대·운영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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