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포항시가 28일 기계장터 정보화마을 정보센터에서 관내 정보화마을(호미곶, 기계장터, 상옥참느리, 신광비학산학)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포항시 정보화마을의 역량강화와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정보화마을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원활한 운영을 위한 상호 정보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
|
▲ 정보화마을 역량강화 워크숍 / 사진제공=포항시
|
이날은 2016년 1/4분기 마을별 활동 및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했으며 정보화마을 홈페이지 관리 교육도 실시했다.
현재까지 포항시 정보화마을은 과메기, 호박고구마, 사과, 토마토, 쌈채소, 잡곡, 건나물 등 마을특산물에 대해 다양한 상품개발과 계절별 체험상품으로 농어촌의 소득증대에 많은 기여를 해오고 있다.
특히 각 정보화마을의 정보센터는 외국인근로자의 한글교육뿐만 아니라 마을 주민의 사랑방 역할까지 하면서 마을 관리자의 역할도 점점 다양해지고 중요해지고 있다.
한재민 정보통신과장은 “정보화마을의 발전에 수고한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한다”며 “앞으로도 마을발전과 소득창출을 위한 새로운 상품개발에 지속적인 노력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