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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6년03월28일 11시36분 ]
노인복지시설 26개소 120여명 대상

 
(양산=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양산시는 25일 양산문화예술회관에서 노인복지시설 26개소 종사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학대 예방 및 노인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우리 사회는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100세까지 장수하는 시대가 다가오지만 이와 함께 치매, 중풍 등 각종 노환으로 돌봄이 필요한 노인인구가 급증하고 있다. 


▲ 노인학대 예방교육 / 사진제공=양산시


 
현재 양산시에 신고 된 노인복지시설 중 입소시설인 요양시설 22개소, 이용시설인 재가시설 4개소 총 26개소로서 시설 수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시설의 케어서비스, 가정의 방문요양서비스를 받는 노인이 모두 700여 명에 이르고 있어 노인복지시설 종사자의 올바른 노인인권의식 확립이 중요하다.

 
이날 교육은 양산시 주최 경남노인보호전문기관(서수정 관장) 주관으로 노인복지 현장 관계자들의 부적절한 케어 및 학대를 사전에 예방하고, 노인인권의식 개선 및 역량강화를 위하여 마련됐다.

 
경남노인보호전문기관 서수정 관장은 노인인권의 개념을 비롯해 노인학대 유형 및 사례, 관련법규 및 학대발생시 대처방법 등에 대해 약 1시간 동안 교육을 진행하였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노인 폭행 등 신체적 학대 뿐만 아니라 노인 유기 및 의식주·치료 방임 등의 행위도 노인학대 처벌대상이며, 노인학대 신고의무자임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시설관계자의 역할을 당부 했다. 또한 “이번 노인인권교육이 노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현장에서 노인학대 피해사례 발굴과 예방 활동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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