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토) 울주군 온산읍 농가… 농협직원과 함께 양파 제초작업
(울산=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울산시 공무원가족봉사단과 NH울산농협 사랑나눔회봉사단(단장 김재철)이 합동으로 3월 2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양파농가(울주군 온산읍 삼평길 272)를 방문하여 “2016년 공무원 가족 정기 자원봉사활동”을 펼친다.
소속 직원 등 50명이 참가한다. 공무원 가족 정기 자원봉사는 울산시 소속 공무원과 가족이 모여 분기 1회씩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 첫 봉사 활동이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NH울산농협 사랑나눔봉사단과 연계하여 실시한 2015년 가족봉사단 정기활동에서 파종한 양파 농가를 다시 방문하여 제초작업 및 퇴비주기 등 농촌일손 돕기 활동을 한다.
NH울산농협 사랑나눔봉사단은 소속 임직원 35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달 정기적으로 농촌일손돕기 및 시설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정희 자치행정과장은 “일손이 많이 가는 농가를 돕고자 NH울산농협 사랑나눔봉사단과의 통합 봉사활동을 기획했다. 앞으로도 사회공헌 협약기업과 함께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자원봉사 BEST ULSAN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무원가족봉사단은 지난해 147명이 참여하여 588시간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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