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나노융합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기관과의 상생협력 박차
(밀양=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밀양시는 지난 3월 22일 밀양시청에서에서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황진택)과 밀양시나노융합산업발전위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교류 협력방안 논의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밀양시 김원식 나노융합과장의 밀양시 기본현황 및 나노피아 소개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양훈철 기술정책센터장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소개를 시작으로 밀양 나노융합산업 육성을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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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노융합상생협력(한국에너지 기술평가원과 간담회 / 사진제공=밀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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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지역특성화 연구개발과 산․한․연 협력방안, 나노인프라 및 네트워크 구축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고, 향후 기획회의 등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상호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박일호 시장은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에너지기술을 혁신할 수 있는 것이 나노기술이므로 영남권에 에너지기업을 지원하고 인력양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 필요성을 제기했다.
밀양시 관계자는 “밀양이 세계적인 나노융합산업 선도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과 상호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면서 다른 국책 출연연구기관과 유대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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