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 퇴치를 위한 모두의 동참!
(문경=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문경시는'제6회 결핵예방의 날(3.24)'을 맞이하여3월24일(목,10:00~16:00) 영강문화센터에서300여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결핵바로알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보건소직원20여명이 참여하여‘결핵 퇴치를 위한 모두의 동참!’이라는슬로건을 내걸고 결핵에 대한 올바른 인식형성,기침예절 등의 홍보를 실시하고,아울러 무료치과 구강검진 및 상담 서비스와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요령,약물오남용 예방 홍보도함께 실시하였다.
만성감염병인 결핵(제3군 법정감염병)은 우리나라 법정 감염병 중 발생률 및 사망률이가장 높은 질환이며 문경시는 지역특성상 노인 인구의 증가와 진폐환자들의 고령화로 유병율 증가로 인하여 고위험 취약계층인 노약자,학생,사회복지시설 등에 대한 결핵예방사업을 강화하고 있으며2016년 보건소 핵심사업으로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정철 보건소장은"평소2주 이상 기침,가래,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있으면 결핵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며 결핵환자와 접촉한 경우에는 증상 여부와 관계없이 반드시 결핵검사를 받아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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