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오늘) … 관계 공무원, 감정평가사 등 18명 참석
(울산=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울산시는 23일(오늘) 오후 2시 구관 3층 회의실에서 시와 구·군 개별공시지가 담당 공무원, 구·군 검증담당 감정평가사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구역 간 지가균형유지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2016년 1월 1일 개별공시지가 결정에 앞서 구·군의 인접한 행정구역 경계지역 간 지가의 균형을 유지하고 합리적인 적정가격 산정을 위해 개최된다.
주요 내용은 △행정구역 경계지역 인접 토지 산정지가 비교 및 일단지 여부 검토, △인접 동·리 간 지가 균형이 맞지 않는 토지 조서 작성, △표준지 선정 변경 등 종합적 검토 및 담당 감정평가사와 적정가격 협의, △협의 결과를 토대로 개별공시지가 재 산정 및 검증 등이다.
2016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가격균형 협의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 열람 및 의견 수렴(4월 13일 ~ 5월 2일)을 거쳐 5월 31일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ydn@yeongnam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