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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6년03월21일 09시30분 ]
태화강 등 울산전역 하천 대청결, 물 절약 캠페인 등 펼쳐

 
(울산=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2016년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아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울산시는 오는 3월 22일 오후 2시 30분 울주군 범서읍 선바위 공원 일대에서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환경정화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오규택 울산시 경제부시장, 환경단체 및 관계기관, 기업체, 공무원, 시민 등 20여개 단체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유용미생물(EM) 흙 공 던지기, 하천수변 정화활동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태화루환경봉사단 추찬호 임원, 울산광역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이인옥 여성위원, 자연녹색환경회, S-OIL(주)온산공장이 울산광역시장 표창패를 받는다. 
 

오규택 울산시 경제부시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물은 단순히 씻고 마시는 것 뿐만 아니라 더 좋고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서도 물은 꼭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또한, ‘2016년 세계 물의 날’을 맞아 3월 한 달 동안 상수도사업본부, 구․군, 민간 환경단체 등도 다양한 행사를 전개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는 3월 22일까지 회야댐 상류에서 각종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정화활동과 공업탑, 언양시외버스터미널앞에서 주부모니터요원 등 60여 명이 참여하여 수돗물 홍보활동을 벌인다. 
 

중구는 3월 한 달 동안 동천 등 하천 4곳에서 환경단체 등 550여 명이 참가하여 정화활동과 환경오염예방 관련 홍보물 배부하고, 남구는  무거동 정못골에서 (사)자연보호남구협의회 100여 명이 수변정화활동과 황소개구리(알) 포획 수거활동을 벌인다.
 

동구는 3월 22일 기업체와 민간단체 등 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주전천에서, 북구는 3월 19일 농소2동 약수마을 활산정 옆 공터에서 초․중․고등학생 1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영어 글짓기 대회가 열린다.
 

울주군은 3월 22일 온산읍 오산교(회야강 하류) 일원에서 환경단체, 기업체 등 250여 명이 참여하여 기념식, 하천정화 활동, 외래식물 제거 등의 활동을 실시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그간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과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해 도심하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하고 친수공간으로 조성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실로 이제는 울산의 도심하천인 태화강, 동천은 이미 수질 1급수를 유지하고 시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강으로 변모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세계 물의 날’은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세계 각국의 관심과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1992년 제47차 UN 총회에서 지정하여 선포한 날이다.
 

UN이 정한 2016년도 주제는 ‘물과 일자리(Water and Jobs)이며, 우리나라는 물 절약과 물 사랑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고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지난 1995년부터 정부 차원의 기념식과 각종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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