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소통과 협업으로 전략사업 조기추진을 위한 포항시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포항시는 16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PROJECT9팀 추진상황 점검을 위한 토론회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창조마을활성화팀, 로봇산업화팀, 문화융성팀 3개팀 20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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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젝트9팀 추진상황 점검 토론회 / 사진제공=포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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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주민과 기관·단체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특색 있는 소규모 랜드마크 조성을 위한 창조마을 만들기사업, 포항 구룡포 과메기 전시관 명칭공모, 재난사고에 신속한 대응을 위한 국민안전로봇 프로젝트, 창조 만화제 개최 등 현안 사업의 문제점에 대한 집중 토론을 통해 해결방안 및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이재춘 부시장은 “팀별 주요사업을 잘 파악해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소통과 토론으로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사업 추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포항시 PROJECT9팀은 1월부터 2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팀별 실무회의, 현장포럼을 개최했으며, 3월부터 한달 동안 추진상황 점검 토론회를 부시장 주재로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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