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구·군 직원(13명)의 자발적 모임
(울산=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울산시는 토지정보 행정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울산토지정보연구회’를 구성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산토지정보연구회(회장 서상달)은 시‧구‧군 공무원 13명이 자발적으로 참여 구성됐다.
연구 주제는 앞으로의 스마트 전자정부 시대에 걸 맞는 ‘울산토지정보 비전 - 2030’으로 정했다.
이에 따라 연구회는 오는 9월 말까지 토지관리, 부동산거래, 지가공시, 지적민원, 지적측량, 지적재조사, 주소 및 지명, 공간정보 등 9개 분야의 분야별 발전방안을 연구한다.
또한 연구 성과를 높이기 위해 일과 시간 후 회원 간 토론도 활발히 추진키로 했다.
울산시는 연구회가 도출한 중장기 발전전략 및 분야별 발전 방안에 대해 민간전문가의 컨설팅을 거쳐 광역시 승격 20주년이 되는 내년 7월에 ‘울산 토지정보 비전 - 2030 선포식’을 가질 예정이다.
ydn@yeongnam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