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고장 울산의 모습과 한국 문화의 이해’ 주제로
(울산=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울산박물관은 울산 시민에게 역사와 문화에 대한 전문적 지식과 소양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우리고장 울산의 모습과 한국 문화의 이해’를 주제로 ‘2016년 울산박물관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산박물관대학 1학기 강좌는 오는 4월 12일부터 6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총 10회에 걸쳐 울산박물관 강당에서 열린다.
울산박물관대학은 1년 과정으로 학기제로 운영되며, 1, 2학기를 모두 수료했을 때 수료증이 부여된다.
강좌는 ‘국보로 만나는 울산이야기’를 시작으로 학기당 9회 강의와 한 차례 답사로 진행된다.
울산 역사와 한국문화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고고, 민속, 불교,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사진의 강의로 구성되어 있다.
희망자는 오는 4월 6일까지 울산박물관 누리집(홈페이지)으로 신청하거나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대상은 성인 200명으로 선착순 마감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시교육팀(T. 229-4723)으로 문의하면 된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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