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부서 17개 사업 토론 … 투자 활성화 기대
(울산=영남데일리)오지민기자 = 강동권 마스터플랜 수립과 관련, 강동권 개발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가 열린다.
울산시는 3월 15일 오후 2시 30분 구관 3층 회의실에서 ‘강동권 개발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강동권 개발 사업과 관련, 신규사업 발굴 및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하여 점검한다.
강동권 마스터플랜은 한국관광개발연구원이 ‘창조도시 울산을 완성하는 사계절 체류형 휴양문화 거점’을 목표로 지난해 3월 착수하여 12월 수립이 완료됐다.
강동권 마스터플랜은 최근 관광객의 트렌드를 반영하여 문화예술적 가치가 접목된 테마시설, 숙박, 상업시설 등을 도입했다.
또한 테마파크 지역의 시민안전체험교육센터 등의 공공시설 계획과 온천지구, 산악관광지구, 산하지구, 해안지구로 개발방향과 전략을 구체화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강동산하지구의 공동주택이 4,600여 세대가 2018년 입주 예정이며 강동관광단지 내 강동리조트 공사재개와 시민안전체험센터 건립 공사가 추진되고 있어 최근 변화된 관광여건을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강동권 개발사업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ydn@yeongnam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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